KO 대한민국 개인
거시경제 및 지정학

트럼프의 아시아 외교에 대한 시장의 오해

2019년3월 - 4 분 읽기

전반적으로 시장은 미중 관계가 향후 보다 진전될 것으로 기대하며 북핵 위협 관련 이슈는 당분간 교착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입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크리스토퍼 스마트 베어링 거시경제 · 지정학 리서치 부문 대표가 실제에선 정반대의 상황이 전개될지 모를 일이라고 언급합니다.

2월말 미중 무역전쟁 휴전 가시화 및 북핵 협상 일보 후퇴 등 아시아 외교 관련 주요 소식들이 전해져 왔습니다. 시장은 중국과의 협상 진전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나, 하노이에서 있었던 트럼프 및 김정은의 북미 정상회담 일정 단축 소식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미중 관계가 향후 보다 진전될 것으로 기대하며 북핵 위협 관련 이슈는 당분간 교착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실제에선 정반대의 상 황이 전 개될지 모 를 일 입니다.

그 외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점 또한 상기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파키스탄 카라치 지수 및 인도 뭄바이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교적 해결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의 딜이 현재까지 알려진 바와 같이 확정된다면 이는 중국이 지난 몇 년간 해온 이행 약속의 재탕일 뿐입니다. 반면 북한과 관련해서는 트럼프가 이미 향후 수십 년 동안 아시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과정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중국 관련,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화해 움직임과 함께 미국 마라라고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에 근거하여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2천억불 관세부과가 중지되거나 취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며, 시장은 이러한 전망에 주로 반응해 왔습니다. 

양측 모두 딜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나타난 중국의 경기 둔화는 주로 정부의 쉐도우 뱅킹(정부 통제를 넘어 고위험 채권에 투자해 고수익을 얻는 유사 금융) 활동 규제에 따른 것이지만, 미국과의 대치 상황은 소비 심리에 타격을 주며 경기가 둔화됐습니다. 미국에서도 무역긴장 지속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되면서 특히 미국 농가가 중국 수요 감소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X

베어링자산운용은 당사 웹사이트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웹 경험을 제공하고자 쿠키를 사용합니다.
베어링 웹사이트를 이용함으로써, 당사의 쿠키정책법적 & 개인정보고지사항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