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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2018년10월 - 8 분 읽기

본 Q&A에서는 폴 스튜어트 베어링 유럽 부동산 리서치 전략 부문 대표가 불확실한 금리 환경과 브렉시트, 무역전쟁 등과 같은 잠재 악재 속에서 유럽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접근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오랜 기간 저금리 및 저인플레이션 환경 하에 있었던 부동산 시장의 성과는 향후 어떻게 달라질까요?

오늘날의 금융 환경이 반드시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이례적인 통화정책과 그에 따른 과잉 부채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전 세계의 금리 하락 추세는 1980 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재 선진경제는 낮은 부양률(아동 및 은퇴 인구 대비 높은 생산 가능 인구)로 인해 저축 수요가 적절한 투자자산의 공급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노동인구 대비 제한적인 일자리 공급으로 임금 상승이 억제되며 인플레이션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금리는 무위험이자율의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부동산 수익률(yield)도 역대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가 본견적인 은퇴기에 진입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역전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는 불가피하지만, 베이비 붐 세대의 정확한 은퇴 시절(그리고 이에 따른 저축률 하락과 부양률 상승)이 반드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 관건은 바로 기술 변화입니다. 특히 의료보건 기술로 인해 단순히 수명뿐 아니라 노령 인구의 생산 가능 기간 또한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나 베이비 부머의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정부의 의료보건 재정 부담으로 인해 은퇴 연령이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역설적으로 은퇴 연령의 연장은 저축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소득증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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