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대한민국 개인

사모대출 투자자가 흔히 저지르는 4가지 실수 및 이를 피하는 방법

2020년3월 - 12 분 읽기

본 자료에서는 존 벅 매니징 디렉터가 사모대출 투자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 및 과거 사이클 기반 투자전략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최근 정보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하루 여러분이 하려고 했던 일 중에서 최근 접한 뉴스나 논평, 소셜 미디어로부터 영향을 받은 일은 몇 가지나 되나요? 아마 꽤 많을 것입니다. 삶에서나 투자에서나 최근 정보가 우리의 태도나 결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  다.

사모대출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모대출 매니저(비은행)가 매력적인 투자 수익률의 실현을 위해 기업에 대출을 제공하는 사모대출 시장은 사모대출이라는 명칭 외에도 직접대출, 비은행 대출, 미들마켓(중견기업 대상 시장) 대출, 스폰서형 대출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앞서 사람들이 최근 정보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언급한 바와 같이, 뉴스(저널리즘) 산업의 매출만큼이나 변동성이 큰 사모대출 관련 뉴스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전략적으로 투자’하기 보다는 ‘일상적으로 반응’하기 쉽습니다. 일부에선 사모대출 투자를 ‘샹그릴라’(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힐튼의 소설 속 이상향의 도시)와 같이 이해하기도 합니다. 부채 관리 능력이 뛰어난 미들마켓 기업 대출을 통해 유토피아와 같은 이상적인 위험조정 수익률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운용자산(AUM) 확대에 적극적인 사모대 출 매니저는 신규 자금 모집에 주력합니다. 다른 한 편에선 업계 경쟁이 극심해짐에 따라 대출약관이 느슨해져 미래 손실이 불어날 것이라는 비관론도 존재합니다. 언론에서는 이러한  시각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상 자극적인 기사의 구독률이 높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모대출 투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어느 쪽에 있든, “하이일드 채권이 옥시코돈이었다면 사모대출은 펜타닐”이라거나,  “사모대출 붐, 끝이 보이지 않는다”와 같은 선정적 기사의 내용을 무시해버리긴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타이틀의 기사가 사모대출 투자자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보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이처럼 과장 섞인 기사의 또 다른 문제점은 “뿌리”보다는 “열매”에 집중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입니다. 질병의 근절(뿌리)이 아닌 증상(열매)에 매달리듯, 최근 이슈(열매)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록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이슈(뿌리)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본 보고서는 약간은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미해 사모대출 시장을 좌우하는 이슈(뿌리 )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이를 위해 대형 기관투자자로부터 소규모 투자자문업자(RIA)에 이르기까지 사모대출 투자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짚어봅니다. 이는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본 자료에서 베어링은 사모대출 투자에 대한 양 극단적인 시각에 대한 반론을 제 기하고자 합니다. 

실수 # 1: 과거는 다가올 미래의 서막(과거 유효했던 전략이 미래에도 되풀이될거라는 단정) 

대형 기관투자자에게 사 모대출 투자의 주 된 이유에 대해 묻는다면 아마도 과거에 그래왔던 것처럼 미래에도 사모대출이 매력적인 위험조정수익률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X

베어링자산운용은 당사 웹사이트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웹 경험을 제공하고자 쿠키를 사용합니다.
베어링 웹사이트를 이용함으로써, 당사의 쿠키정책법적 & 개인정보고지사항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