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급 둔화 속 회복세 보이는 미국 부동산 시장
견조한 펀더멘털이 미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조적 변화에 따른 수요 축소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영향을 완화하거나 오히려 수혜를 얻을 수 있는 자산 유형과 입지에 대한 선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입니다.
요약
경제
- 미국 경제는 견조한 가계 재무구조와 지속적인 AI·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회복력을 보였으나, 무역·인구구조·기술 변화 등 주요 구조적 변화가 전망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 연준(Fed)은 노동시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고용안정·물가안정이라는 이중 목표를 균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리 전망은 경제 성장에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상업용 부동산(CRE) 건설 활동은 크게 위축되어, 회복 중인 펀더멘털에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 4분기 상업용 부동산(CRE) 거래 활동은 모든 주요 섹터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3년 내 가장 높은 거래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섹터 전반의 캡레이트는 오피스 부문 주도로 소폭 상승했으나, 전체적인 자산 가치는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대출자본시장(DCM)은 대부분의 대출 기관에서 신규 취급이 확대되며 활발한 흐름을 이어갔고, CMBS 발행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섹터에서는 가격 및 구조 측면에서 경쟁이 심화됐지만, 전반적인 언더라이팅 기준은 견조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베어링자산운용 컴플라이언스 심사필 제 2026-5197711호 (2026.02.20~202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