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캐리 전략으로 이자수익을 챙기면서 리스크 관리할 때
- 높은 이자 수익을 기반으로 한 캐리 전략이 하이일드 채권 투자에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부상
-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펀더멘털과 금리 차별화가 투자 기회를 제공
2025년 7월 24일 – 글로벌 투자전문가 베어링자산운용은 3분기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전망 보고서를 통해, 불확실성 속에서도 높은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하이일드 채권이 여전히 매력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일드 채권은 여전히 높은 이자 수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캐리 전략(carry strategy)—즉, 채권을 보유하며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이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4월 시장 조정 이후, 하이일드 채권의 스프레드는 다시 축소되어 조정 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강한 투자 수요와 풍부한 유동성에 기반한 것으로, 시장이 위험자산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시장이 기대하는 연착륙과 금리 인하 경로는 단선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베어링자산운용의 스콧 로스 글로벌 하이일드 투자 대표는 “현재 시장은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중한 선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캐리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하면서도, 리스크를 면밀히 관리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 측면에서는,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하며,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미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유럽은 투자 환경이 더 유연해졌고, 미국보다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하이일드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기업 펀더멘털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대체로 기대치를 충족했으며, 레버리지와 이자보상비율 등 주요 지표도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산업에서는 수요 약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 민감 업종, 지정학적 영향을 받는 업종, 자동차 산업에서 그 징후가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일부 기업들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관세 영향 등을 반영해 자본 지출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성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2분기 실적 시즌에는 실적 가이던스 하향 가능성도 존재해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보도자료는 베어링자산운용의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분기 전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자료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베어링(Barings)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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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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