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운용, ‘주주가치성장 목표전환형 2호 펀드’ 672억원 유치…주주환원 전략에 대한 시장 신뢰 재확인
- 1호 펀드의 조기 목표수익률 달성에 이어, 2호 펀드도 주식형 전략으로 672억원 모집
- 계열 판매사 없이 독립 운용사로서 상품ㆍ채널ㆍ브랜드 역량 인정받아
- 주주환원 중심의 투자 전략과 목표전환형 구조로 안정성과 수익성 동시 추구
2025년 9월 3일 –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전략이 투자자들로부터 강한 신뢰를 얻고 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 8월 말까지 모집한 ‘베어링 주주가치성장 목표전환형 펀드 제2호’에 672억 원의 자금이 모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지난해 출시된 1호 펀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한 동일 전략의 후속 상품이다. 특히 최근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목표전환형 펀드들이 혼합형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베어링은 주식형으로 승부수를 던져 성공적으로 자금을 유치했다. 이는 베어링운용의 종목 선별 역량과 리서치 기반의 운용 철학, 그리고 주주환원 중심의 투자 전략이 시장에서 다시금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펀드의 흥행에는 1호 펀드의 성과가 결정적이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1호 펀드는 올해 5월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 대비 11.4%포인트의 초과 성과를 기록하며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펀드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자본 차익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는 베어링의 종목 선정 능력과 배당투자 및 주주성장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모집 결과는 계열 판매사를 보유하지 않은 독립 자산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베어링운용은 운용 전략뿐 아니라 상품 및 채널 마케팅 역량,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도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2호 펀드를 설정했다.
세계적인 보험사 매스뮤추얼(MassMutual)의 자회사이기도 한 베어링자산운용은 외국계 자산운용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 운용 수탁고만 13조원을 상회하는 국내 주식 운용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어링 주주가치성장 목표전환형 펀드 제2호’는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환원 노력이 활발한 국내 기업 40여개를 선별해 압축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목표수익률 8%(Class A 기준 누적 기준가격 1,080원)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며, 이후에는 주식 자산을 전량 매도하고 채권 자산에만 투자하는 채권-재간접형으로 운용된다.
박종학 대표이사는 “베어링운용은 국내외 자산을 운용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투자자들의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국내와 해외 펀드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신뢰에 부응하는 운용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펀드는 신한은행, SC제일은행, NH농협은행, 광주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IM증권, KB증권 포함 13개 주요 판매사를 통해 모집되었다.
베어링(Barings) 그룹
베어링자산운용은 기관 투자자 및 보험사, 판매사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4,566억 달러* 이상의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보험사 매스뮤추얼(MassMutual)의 자회사인 베어링자산운용은 채권, 실물 자산, 캐피털 솔루션 등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및 투자 역량을 적극 활용, 공·사모 시장에서 초과 수익을 추구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Barings.com을 확인해주세요.
*2025년 6월 30일 기준
베어링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025-4788526호(2025.09.02~202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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