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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에 직면한 부실채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기회 지속

2020년3월 - 4 분 읽기

최근의 경제 환경과 시장변동성은 부실채권 투자자에게 기회일 수 있지만, 이를 실제 투자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과거 사이클에서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부실채권에 시의적절하게 투자하려던 투자자들에게 지난 몇 년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크레딧 사이클이 길어지고 채권 발행과 관련된 계약조건이 느슨해졌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채무불이행율은 하이일드 채권과 레버리지 론 시장에서 낮게 유지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정 부분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의 결과로, 저금리 상황이 아니었다면 문제가 됐을 만한 다수의 채권 발행사가 유동성 문제에 부딪히지 않고 사이클을 연장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세계 성장 전망의 상당한 위협 요소가 된 지금, 예측가능한 미래에 금리가 더 상승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재무 상황이 취약한 발행사를 재무 건전성 악화 또는 부실화에 몰아넣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내 재무 건전성 악화 위험 높 아진 채권 발행사

당장 중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발행사의 재무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높지만, 이러한 현상은 향후 몇 주, 몇 달 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급망 위기 및 운전자본 증가에 따른 연쇄 영향으로 광범위한 회사채 발행사들이 불가피하게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이미 부실화 위험에 놓여 있거나 재무 여건에 여유가 없는 발행사에게는 추가적인 유동성 이슈가 뒤따를 수 있습니다. 특히, 전반적인 경제 성장 둔화세가 한 두 분기 이상 지속된다면, 거의 모든 산업의 채권 발행사 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외 지난 10 년간 사모 대출 시장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상당수의 미들마켓 발행사가 이 사이클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재무 건전성 악화 위험) 상황에 놓일 것으로 보입니다. 느슨하고 취약해진 계약조건, 높은 레버리지 수준, 그리고 새로운 시장 참여자의 확산으로 이 분야에서 기업 부실화에 따른 투자기회는 보다 증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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