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식

아시아 주식 지지세 여전

2022년 5월 – 2 분 읽기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고 있지만, 아시아 경제 재개방, 중국 정부의 비둘기파적 정책 기조 등은 향후 아시아 주식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날 아시아 증시를 주도하는 핵심 요인은 다양합니다. 우선, 서방 국가들의 경제 활동 재개에 따라, 아시아 일부 경제도 올해 1분기 닫혔던 국경을 다시 열면서 국내 소비 활동 및 해외 여행객수가 증가세를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관광국 중국은 코로나19 '무관용' 원칙을 유지하고 있어 이미 약화된 글로벌 공급망에 추가적인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 및 경구용 치료제가 중국에서 활발히 보급되고 있어 시간이 다소 걸리긴 하겠지만 중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진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에는 국가별로 다른 코로나19 대응이 이 지역 경제 성장 차별화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운영 기조는 나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 연준이 매파적 기조로 돌아선 반면, 중국 인민은행은 비둘기파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 달러 강세 전망이 이머징마켓 주식에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중국발 비둘기파적 정책 기조, 아시아 국가의 경상수지 강세는 일부 부정적 영향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세계가 팬데믹 영향에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원자재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명확한 외교적 해결 방안이 도출되지 않아 업스트림 원자재 공급 차질은 장기화할 수 있으며 관련 여파가 글로벌 공급망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시아 주식, 건설적 전망 유지 
베어링자산운용은 아시아 주식 전반에 대해 건설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주식은 특히 지난해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2021년 성장세가 둔화하긴 했으나, 올해 기업 수익 성장세에 힘입어 양호한 성과가 기대됩니다. 중국 증시는 2020년 말 이후 시작된 기업 규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에는 다양한 경기부양책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으로 중국은 2022년 GDP 성장률 5.5% 목표 달성을 위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RRR) 인하 및/또는 금리 인하 등 통화 지원책 실행과 함께,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인프라 지출 완화 등 재정 정책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중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상황이며 구체 촉매제가 뒷받침될 경우 광범위한 경제 회복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한국에서 곧 임기를 시작하는 윤석열 정부는 "친성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인터넷, 금융 섹터 등에 대한 규제 완화가 예상되며, 경기부양 및 기업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세안 지역의 경우 특히 이 지역에서 최근 국경 재개방에 나섰음을 감안할 때, 다른 글로벌 지역보다 높은 경제 성장세를 2022년도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동시에, 아세안 국가 상당수는 핵심 원자재 공급국인 경우가 많아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수십 년 이상 메가트렌드 속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니켈, 구리 등과 같은 원자재 관련 수요 지속은 이들 국가의 구조적 성장을 장기적으로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 기회
현 상황에서 테크 유비쿼터스(디지털화 및 사물 인터넷), 라이프 스타일 및 사회적 가치 의 진화(지속가능성, MZ 세대 소비 트렌드, 웰빙), 탈세계화(공급망 다양화/분화, 리쇼어링) 등 구조적 성장 테마에 노출된 아시아 기업은 향후 전망이 유망합니다. 일부 기업의 경우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져 매력적인 가격에 우량 기업을 매수할 투자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일 로테이션으로 아시아 증시 변동성이 일부 지속되고 있으나, 베어링은 합리적인 가격에서의 성장주(GARP) 투자 전략에 기반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종목 선정 시 기업 성장성에만 치중된 투자를 예방하고, 포트폴리오 구축 시 의도하지 않은 특정 스타일 혹은 리스크 편중 투자 노출 축소에 효과적입니다. 

 

베어링아시아성장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위험등급 2등급│종류A 총 보수 연 0.90% (운용보수 : 연 0.15%, 신탁,사무보수 : 연 0.05%, 판매보수 : 연 0.70%), 피투자펀드 보수 연 0.75%│선취판매수수료 납입액의 1.0% 이내│환매수수료 없음│환매방법 17시 이전 : 환매청구일로부터 제4영업일 기준가격으로 제8영업일에 지급, 17시 경과 후 : 환매청구일로부터 제5영업일 기준가격으로 제9영업일에 지급│자산가격, 환율 변동 등에 따른 원금손실(0-100%) 발생 가능 및 투자자 귀속│가입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 필독│예금자보호법상 보호상품 아님│구성종목 변경 가능│투자 전 설명 청취│기타 증권거래비용 등 추가 발생 가능

베어링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 2022- 2194002호 (2022.5.10~2023.5.9)

수하이 림 (SooHai Lim), CFA

중국 제외 아시아 주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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